(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가 강동호의 장기기증을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죽은 윤동준(강동호 분)이 장기기증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은방울(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계능(김하균 분)은 윤동민(이종수 분)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동준의 장기기증 역시 자식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때마침 귀가하다 이 이야기를 듣게 된 임순복(선우은숙 분)과 은방울은 깜짝 놀랐다.
이어 임순복은 윤계능을 향해 “그게 무슨 소리야 장기기증이라니”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내가 잘못 들은 거지? 우리 동준이 장기기증 한 거 아니지?”라고 재차 되물었다. 하지만 더는 숨길 수 없었던 윤계능이 사실대로 이를 털어놨다.
은방울 역시 윤동준의 장기기증 사실을 꿈에도 모르고 있었던 상황. 은방울은 윤계능에게 “말도 안 돼, 어떻게 그런걸 아버지 마음대로 결정하세요?”라고 원망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1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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