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KBS 전 아나운서 고민정의 청와대 부대변인 내정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영에 뜻을 밝혀 화제다.
17일 표창원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내정 소식이 담긴 기사와 함께 “명확한 메시지 전달, 원활한 소통, 최고의 대변인. 적재적소 인사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대선 기간 동안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았던 고민정 아나운서는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부대변인 자리에 내정됐다.
한편, 고민정 전 아나운서는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와 청와대 대변인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신임 대변인으로 임명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11: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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