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전인권은 오늘(18일)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에서 ‘상록수’를 열창했다.
전인권은 앞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측은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전인권의 참석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록수’는 김민기가 작사-작곡하고 1978년 양희은이 불러 취입한 대중가요로, 대중가요 음반으로보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민중가요로 널리 향유된 노래다.
‘상록수’는 중간 속도에 넓은 음폭, 단정한 리듬을 지닌 스케일 큰 노래로 김민기 작품 중 ‘아침이슬’, ‘이 세상 어딘가에’와 같은 부류의 노래로 볼 수 있다.
‘돌보는 사람 없으나 늘 푸른 소나무처럼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과 가진 것 비록 적은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끝내 이길 것’이라는 다짐의 가사는 1970, 80년대 민주화운동의 경험과 맞물려 큰 공감을 얻었다.
한편, ‘상록수’는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 홍보영상물에 직접 노래 부르는 모습이 실리면서 더 유명해졌다.
전인권은 앞서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측은 국민 대통합 차원에서 전인권의 참석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록수’는 김민기가 작사-작곡하고 1978년 양희은이 불러 취입한 대중가요로, 대중가요 음반으로보다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민중가요로 널리 향유된 노래다.
‘상록수’는 중간 속도에 넓은 음폭, 단정한 리듬을 지닌 스케일 큰 노래로 김민기 작품 중 ‘아침이슬’, ‘이 세상 어딘가에’와 같은 부류의 노래로 볼 수 있다.
‘돌보는 사람 없으나 늘 푸른 소나무처럼 서럽고 쓰리던 지난 날과 가진 것 비록 적은 현재의 상황을 극복하고 끝내 이길 것’이라는 다짐의 가사는 1970, 80년대 민주화운동의 경험과 맞물려 큰 공감을 얻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8 11: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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