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월간 윤종신’ 5월호 참여 소감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재정이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 가창자로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박재정이 “어렸을 때 ‘월간 윤종신’ 노래를 듣고 가수의 꿈을 키웠기 때문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이었다”고 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작업은 늘 그렇듯이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가창에 이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박재정은 “녹음할 때 상상 속에서 그려 본 윤종신 피디님의 가사를 두 눈으로 볼 수 있었고, 섬세한 감정 표현을 자연스레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연기를 잘했는지는 모르겠다”고 귀띔했다.
 
지난해 5월 규현과 함께 한 듀엣곡 ‘두 남자’ 이후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 박재정은 근황에 대해 “그동안 여러 방송 출연을 했고, 나와 잘 맞는 노래를 찾아보고 연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윤종신은 박재정에 대해 “발라드에 대한 정서를 제대로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아는 흔치 않은 젊은 아티스트”라며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90년대 대표 발라더 윤종신과 그의 애제자 박재정의 조화가 기대되는 ‘월간 윤종신’ 5월호 ‘여권’은 19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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