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황금주머니’ 안내상이 끝까지 류효영을 보듬어줬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류효영을 찾아 헤매는 안내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한의 오피스텔 건물 앞에서 류효영을 발견한 안내상은 집으로 가길 권했고, 류효영은 “집에 안가요”라며 싸늘한 반응을 나타냈다.
안내상은 “설화야 그러지마, 엄마한테도 다 말했다”라고 말했고, 류효영은 “엄마 괜찮아요”라며 걱정했다.
이에 안내상은 “놀랬지 화도 나고, 하지만 그건 내가 잘못한거니까 내가 벌 받을게. 그러니까 넌 집에 들어가”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류효영은 “싫어 못가, 내가 아빠 딸도 아닌데 어떻게 그 집을 가”라며 부정했다.
이에 안내상은 “설화야 넌 아빠 딸이야, 널 한 번도 두나 선아와 다르게 생각한 적 없어”라며 변치 않은 마음으로 보듬어줬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7 20: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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