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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리포트]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민진기 감독, “테크니컬적인 미래를 그린다기보다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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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민진기 감독이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연출 민진기 극복 김진희-유혜미-류문상-박은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민진기 감독과 주연 배우 여진구-공승연-김강우-이기광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소감을 밝혔다.
 
이 날 민진기 감독은 “SF추적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해보고 싶었다”며 “작가님에 대한 신뢰가 컸다 내공이 탄탄한 작가님들이라서 약간은 생소한 장르의 소재와 드라마의 형식을 충분히 소화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이 드라마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민진기 감독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써클: 이어진 두 세계’ 민진기 감독 / 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어 “단순히 테크니컬적인 미래를 그린다기보다는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드라마라서 생소하거나 이질감이 들지 않을거다”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SF 소재만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드라마가 장르적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이전에는 형제와 인물들의 관계에서 나오는 ‘휴머니즘’이 있다 최대한 시청자분들의 몰입에 도움이 되고자 설명적인 요소들에 신경을 쓰고 있다”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써클: 이어진 두 세계’는 오는 22일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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