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내 딸의 남자들’에 출연하게 된 리지가 자신의 이야기를 했다.
리지는 17일 진행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제작발표회에서 “딸로서 아버지와 연애 상담을 자주 한다”며 “아버지는 속마음을 진솔하게 말해주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게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함께 출연하는 정성모에 대해서는 “선생님은 따님에 대해 모르는 게 많으신 것 같다”며 “표현이 서툰 부분이 있으시다.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딸과 친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와 일상을 아버지가 지켜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7 17: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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