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 투표 독려 광고들로 시선 강탈…‘박지훈부터 라이관린까지’

(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팬들의 연습생 사랑은 남달랐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에게 투표하라는 메시지가 담긴 지하철 광고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윙크남 박지훈을 비롯해 임영민, 유선호, 라이관린, 주학년, 황민현, 김재환, 배진영 등 인기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지하철 광고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아직 최종 데뷔 멤버인 11명의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펼쳐지는 이러한 지하철 광고는 프로그램과 연습생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다.
   
또한 해당 광고들마다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소중한 한 표를 부탁하고 있어 연습생들의 데뷔를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게 했다.
   
현재 ‘프로듀스101 시즌2’는 1차 탈락자가 발생한 이후 순위가 혼전 상태다. 특히 최근 화에선 부동의 센터로 여겨졌던 윙크남 박지훈의 순위도 내려가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이는 어느 참가자도 끝까지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였다.
   
이에 국민 프로듀서들을 향한 코어 팬덤들의 적극적인 구애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앞으로 팬들이 어떤 방법으로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구애를 펼친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이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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