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풍-미카엘, 품격 있는 야매요리 도전

(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김풍과 미카엘이 청춘의 꿈이 모여 있는 노량진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활약 중인 자취요리의 끝판왕 김풍과 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이 규동 형제의 밥동무로 등장한다.

본격적인 도전에 앞서 규동 형제와 밥동무는 노량진의 고시원을 둘러봤다. 미카엘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고시원 환경을 꿰뚫고 있어 규동 형제를 놀라게 했다.

또한 김풍은 본인의 삼수 경험과 함께 “5년 정도가 가장 고비”라며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까지 풀어내며 이제껏 어떤 게스트보다 동네 맞춤형 게스트임을 증명했다.

하지만 노량진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에 TV도 시청하지 않아 ‘한끼줍쇼’를 알지 못했다. 또한 학생들이 식사를 보통 사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김풍과 미카엘의 요리는 커녕 한 끼 도전 성공 여부도 불분명해 출연진들도 당황하게 됐다.

한편, 김풍과 미카엘이 청춘들에게 한 끼를 선물할 수 있을지는 17일 밤 10시 50분에 JTBC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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