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황금주머니’ 손승우가 지수원에게 협박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는 손승우가 류효영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지수원에 밝혀 놀라움을 안겨줬다.
지수원은 “너 설화에 대해서 어떻게 알았니”라고 불안한 표정으로 물었고, 손승우는 “어떻게 알았냐보다 제가 설화에 대해 모른 척 한게 더 중요한거죠”라고 당돌한 모습을 나타냈다.
손승우는 “어머님이 어머님 딸이랑 준상 씨를 상견례까지 시킨거. 만약에 아버님이 아시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하네요”라고 밝혀 더욱 충격을 안겼다.
이어 손승우는 “그러니까 앞으로도 아버님께는 함구할게요. 어머니도 제가 비밀을 지킬 수 있게 도와주세요. 돈이 필요해요”라고 요구했다.
한편, MBC ‘황금주머니’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6 2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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