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남경읍이 자신보다 2살 연하라는 것을 알게 된 김혜옥이 배신감에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요드라마 ‘초인 가족’에서 마도로스 김(남경읍 분)이 조여사(김혜옥 분)와 영화를 보고 난 후 조여사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조여사에게 나이를 숨겨왔던 마도로스 김은 영화관 데이트에서 경로우대를 위해 신분증을 검사해야 한다는 직원의 말에 당황해하다 어쩔 수없이 신분증을 제시하여 조여사보다 2살이 어리다는 사실이 탄로 나 버렸다.
혼자만 경로우대를 받았다는 사실에 화가 난 조여사가 마도로스 김에게 "누님이라고 하세요"라고 하자 마도로스 김은 "난 누님이라 못해요"라며 조여사에게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불러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6 16:50 송고  |  Repo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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