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시즌1 종영하며 30개월의 대장정 마무리…‘재정비후 시즌2로 컴백’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마이리틀텔리비전’이 30개월의 대장정을 끝내고 종영한다.
 
15일 MBC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마리텔’)이 30개월의 긴 시간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하고, 재정비후 시즌2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방송과 TV의 결합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마리텔’은 2015년 1월 게릴라 인터넷 생방송과 설 특집 파일럿으로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그 후, 2015년 4월에 정규 편성돼 연일 화제에 오르며 예능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특히, ‘마리텔’은 2049 시청률에서 높은 호응도를 기록했다. 또한, 정규편성 초반부터 광고가 완판되는 등 화제성 지수에서도 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다.
 
‘마리텔’은 다양한 소재로 지상파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재미를 전해줬다. 더불어 스타들과 시청자들의 실시간 소통으로 크게 호평 받았다.
 
‘마리텔’은 28일 특별한 라인업으로 꾸며질 ‘100회 특집 MLT-50’ 인터넷 생방송 녹화를 마친다. 이어 101회를 마지막으로 6월에 종영한다.
 
‘마리텔’은  종영 이후 재정비를 가진 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2’로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 시간에 방송될 후속작은 아직 논의 중이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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