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이 이유리에 결별을 선언했다.
14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류수영과 이유리가 결국 이별을 했다.
이날 차정환(류수영 분)이 변혜영(이유리 분)에게 “나 독신주의자 아니야. 우리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에 혜영은 “갑자기 왜 이래?”라며 당황스러워했고, 정환은 “8년 전 어머니 일 미안해. 그리고 네가 원망스러워. 그때 왜 말해주지 않았는지”라며 괴로움을 표현했다.
혜영은 “그때 말해줬더라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을 거야. 당시 그런 일을 겪고 더 이상 선배를 만날 수 없었어. 결론이 같다면 선배가 모르길 바랐어. 선배에겐 엄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정환은 “적어도 다시 만나서 바보같이 너와 결혼을 꿈꾸고 미래를 함께 하겠다는 말도 안 되는 기대 하지도 않았겠지”라고 전하며 이별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4 2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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