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박근혜 정부는 청와대에 무엇을 남긴 걸까.
14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자료에 대한 현 청와대의 입장을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많은 자료들을 종이로 인쇄해 보고한 이후 폐기할 건 폐기하고 지정기록물로 묶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위민 시스템에 남아있는 것은 메일, 공지사항, 회의실 예약 등 단순한 자료들만 있다”고 덧붙였다. 위민 시스템은 박근혜 정부와 이명박 정부에서 사용한 청와대 전자 시스템이다.
이에 ‘뉴스룸’은 박근혜 정부가 ‘껍데기 자료’만 남겼다고 평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국정 현안과 관련한 업무를 이런 기록 부실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료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들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져 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14일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자료에 대한 현 청와대의 입장을 전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에서 많은 자료들을 종이로 인쇄해 보고한 이후 폐기할 건 폐기하고 지정기록물로 묶어버린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위민 시스템에 남아있는 것은 메일, 공지사항, 회의실 예약 등 단순한 자료들만 있다”고 덧붙였다. 위민 시스템은 박근혜 정부와 이명박 정부에서 사용한 청와대 전자 시스템이다.
이에 ‘뉴스룸’은 박근혜 정부가 ‘껍데기 자료’만 남겼다고 평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국정 현안과 관련한 업무를 이런 기록 부실이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자료가 없기 때문에 그동안 추진해온 업무들이 어떤 흐름으로 이어져 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4 19: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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