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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을 위한 행진곡’ 합창과 제창의 차이?…‘성부 구분 유무’가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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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임을 위한 행진곡’의 제창 부활 소식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합창과 제창의 차이에 대한 호기심도 커지고 있다.
 
합창은 하나의 노래를 두 가지 이상의 성부로 나눠 여러 사람이 함께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합창곡 하나에는 여러 가지 버전의 악보가 존재하기도 한다.
 
 
‘임을 위한 행진곡’ 악보 / 518기념재단
‘임을 위한 행진곡’ 악보 / 518기념재단
 
반면 제창은 하나의 노래를 하나의 성부로 함께 부르는 것을 의미한다. 노래의 가사 혹은 멜로디가 좀 더 뚜렷하게 전달된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대중 정부 이후 5월 18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 된 이후 이 노래는 기념식장에서 공식적으로 제창 되었으나 2010년과 2013년 국가보훈처가 기념식에서 이 노래를 빼려다 유족들의 반대에 부딪치는 사건이 발생했고 2013년 6월 국회에서 이 노래를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공식 추모곡으로 지정하자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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