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커스] 윤종신, ‘지친 하루’를 위로해주는 그의 음악들
  • 김현덕 기자
  • 승인 2017.05.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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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덕 기자] 윤종신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때로는 감성에 젖고, 때로는 활력을 얻고, 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한다.
 
윤종신은 가수, 작곡가 겸 방송인이자 최고의 프로듀서이다. 윤종신은 1969년 10월 15일 출생으로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국어국문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대학교 재학 시절 학과 동기의 소개로, 당시 015B의 데뷔 음반을 작업 중이던 정석원과 만났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정석원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박학기의 ‘이미 그댄’을 불렀고, 정석원이 그 자리에서 합류를 제의했다.
 
015B의 1집 앨범 타이틀곡 ‘텅 빈 거리에서’를 부른 객원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하게 된다. 이후 1991년에는 자신의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독자적인 활동도 병행하였으며 이후에도 015B의 객원 가수로의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솔로 음반을 지속적으로 발표했다.
 
1996년에 입대하여 국군홍보관리소에서 복무했다. 그는 군 복무 중 ‘훈련의 노래’라는 군가를 작곡하였다. 1998년 말에 제대하고 이듬해 발매한 7집 활동을 끝낸 후에는 MBC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기 시작하여 활동 영역의 폭을 넓히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가수 겸 작곡가, 작사가, 라디오 DJ, TV 프로그램 MC 및 영화 배우, 영화 음악 감독, 배우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윤종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윤종신 / 톱스타뉴스포토뱅크

 
배우자는 테니스 선수 출신의 MBC스포츠 플러스 테니스 해설가 전미라이다. 두 사람은 2006년 12월 29일 결혼식을 올렸고, 자녀는 1남 2녀를 두고 있는데, 2007년 11월 12일 첫 아이인 아들을 출산하였고, 이름은 윤라익이다. 2009년 9월 14일 둘째 아이로 딸 윤라임을 얻었고 2010년 12월 13일, 셋째 아이로 딸 윤라오가 태어났다.
 
또 그는 자신의 이전 소속사였던 스톰이앤에프가 출연료를 지급하지 않자, 계약 해지를 전격 통보하고 2010년 말 1인 기획사인 미스틱89를 설립하였다. 이 회사에는 김연우, 조규찬, 김이나, 하림, 조정치, 박지윤, 에디킴, 장재인, 투개월(김예림, 도대윤) 등의 자신만의 색깔을 잘 표현하고있는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후 2014년 배우전문 기획사인 가족액터스, 그리고 음악전문 기획사인 에이팝 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하여 통합 법인명을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으로 지었으며 2015년 1월 9일 사명을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하였다.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미스틱89,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가족액터스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큰 이름이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시작의 의미가 담겨있다. 현재 서장훈, 김영철, 박혁권, 이규한, 김기방, 태항호, 한채아, 박시연, 오지은 등이 합류해 활동하고 있다.
 
윤종신은 뮤지션을 넘어, 아티스트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음악을 시작해 90년대부터 2000년대를 거치면서도 지나간 유행가스러운 노래는 만들지 않는다. 항상 신선한 문법으로 감성을 터치하며 듣기 좋은 노래를 만들고 그가 만든 음악은 감각적이며 친근하게 다가온다.
 
특히 생활 속 소재로 가사를 활용한 노래 ‘팥빙수’, ‘동네 한바퀴’, ‘치과에서’, ‘오르막길’을 들어보면 ‘지친하루’를 위로해주는 기분이 든다.
 
사람들은 그가 가수인가, 예능인인가, 회사 오너인가 크리에이터인가라는 의문을 던질 수 있다. 그런 질문에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그는 그냥 예술을 사랑하는 예술가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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