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김옥빈(30)이 ‘박쥐’이후 ‘악녀’로 2번째로 칸을 방문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옥빈은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 제작보고회에 신하균, 성준, 김서형 등과 함께 참석했다.
2009년 '박쥐' 이후로 2번째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김옥빈은 “‘박쥐’때는 22살이었다”며 “어려서 칸이 크고 대단한 영화제인지 모르고, 자주 올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후 8년이 지났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 몰랐다”면서 “너무 놀랐고, 이번에 칸에 가게되면 4박5일 일정동안 잠을 자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SNS에는 ‘김옥빈 얼짱대회에서 발차기하면서 오디션 보던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김옥빈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04년 ‘제1회 네이버 얼짱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김옥빈을 담았다.영상속 김옥빈은 노란색 재킷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채 풋풋한 외모를 자랑하며 전문 댄서 못지않는 화려한 춤 실력과 발차기 등을 선보이며 타고난 끼를 발산했다.
당시 ‘작살댄스’라 소개된 김옥빈의 동영상은 지난 2006년 KMF시상식의 스팟광고 메이킹 영상으로 유튜브에 최근 유투브(youtube)를 통해 한국 비욘세의 섹시 댄스(Korean Beyonce Sexy Dance)라는 제목으로 올라 조회수가700백만건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1 16: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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