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가 전자 개표기 문제점을 거론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선거는 애당초 불법 기획 탄핵으로 생긴 어거지 선거”라며 “정확한 민심 확인을 위해 재검표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어디에서도 안쓰는 오류가 많은 전자 개표기, 일명 전자 투표지 분류기를 도입한게 노무현이 당선 됐던 16대 대선이었다“면서 “갑자기 모든 미디어에서 기술 발전의 꽃인 것처럼 극찬을 하며 혜성같이 등장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10여년째 이 문제만 집중 조사, 고발하시는 분을 인터뷰하면서 그 분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니 개표 중간에 육안으로도 많은 투표지가 엉뚱하게 다른 후보 쪽으로 분류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심지어 분류 도중 고장이 나 수시간 씨름 하다가 결국 치워 버리는 것도 봤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더 효율적이고 정확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 도대체 이런 기계를 왜 써야 하는 겁니까?”라고 말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선거는 애당초 불법 기획 탄핵으로 생긴 어거지 선거”라며 “정확한 민심 확인을 위해 재검표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어디에서도 안쓰는 오류가 많은 전자 개표기, 일명 전자 투표지 분류기를 도입한게 노무현이 당선 됐던 16대 대선이었다“면서 “갑자기 모든 미디어에서 기술 발전의 꽃인 것처럼 극찬을 하며 혜성같이 등장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10여년째 이 문제만 집중 조사, 고발하시는 분을 인터뷰하면서 그 분이 촬영한 동영상을 보니 개표 중간에 육안으로도 많은 투표지가 엉뚱하게 다른 후보 쪽으로 분류되는 걸 확인할 수 있었고 심지어 분류 도중 고장이 나 수시간 씨름 하다가 결국 치워 버리는 것도 봤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1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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