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목드라마]‘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가면 왜 써야 합니까” 오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군주’에 첫 등장했다. 가면을 쓰고 살아야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눈길을 끈다.
 
10일 방송된 MBC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이선(유승호 분)이 가면을 쓰고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세자 이선은 편수회의 함정에 빠져 두창도, 마진도 아닌 독에 당하고야 말았다. 편수회의 독에 당한 것이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왕은 결국 세자를 구하기 위해 대목을 찾아갈 수밖에 없었다.
 
해독술을 쓰지 않으면 꼼짝없이 원자인 이선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기 때문. 영빈 이씨(최지나 분)는 왕에게 “아니됩니다 전하 우리 원자를 살려주십시오”라고 읍소했다. 결국 왕은 대목을 찾아가 칼을 겨누는 상황이 됐다.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캡쳐
‘군주 가면의 주인’ 유승호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캡쳐
 
왕은 대목에게 “감히 원자의 목숨을 두고 과인을 겁박해?”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목은 왕을 보위에 올린 것도 자신이라며 양수청을 편수회의 손에 넘길 것을 당부했다.
 
이에 왕은 결국 해독제를 받아 궁으로 돌아왔다. 숨이 넘어가던 이선을 간신히 살린 왕은 원자궁을 폐쇄하고 편수회로부터 이를 지키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편수회의 도움으로 왕이 이윤은 이선을 편수회에 입단시키라고 협박을 피하기 위해 이선을 독 때문에 얼굴이 문드러졌다는 소문을 낸다. 그리고 누군가가 원자의 얼굴을 보게 되면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다. 왕은 그에게 편수회를 깨부수고 진정한 왕이 되라고 이야기하며 가면을 씌웠다.
 
이에 이선은 가면을 써야하는 진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한다. 그는 왕에게 “제가 왜 가면을 써야 하는 것입니까. 병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가면을 써야합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