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공형진이 아들도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 배우 공형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증권회사 CEO 아버지, 교사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저희 어머니 같은 경우가 원조 치맛바람 1세대다. 나는 굉장한 피해자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선은 “공형진 씨 부모님은 법대에 갈 줄 알았다고 하더라. 연극영화과 간다고 했을 때 난리가 났을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공형진은 “배우 한다는 말은 언감생심 말하지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공형진은 아들 공준표가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며 MC 및 패널들에게 “그게 희한한건데 여기 계신 분들 중 자녀 중 한명은 무조건 이쪽 일 한다. 무조건이다”고 장담했다.
또 “반대 안했냐”는 질문에는 “내가 (아버지와) 똑같이 했다. 대신 네가 알아서 하는데 나한테 뭔가를 바라지 마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10 2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공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