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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Kim Soo Hyun), 한국 배우 최초 ‘그라치아(GRAZIA)’ 커버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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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재연 기자) 배우 김수현(Kim Soo Hyun)이 한국 배우 최초로 라이센스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한국판 커버를 장식했다.
 
첫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해외 개봉에 발맞춰 미국 LA-샌디에이고에 이어 홍콩을 방문하며 K-무비 글로벌화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김수현(Kim Soo Hyun)이 패션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 김수현(Kim Soo Hyun) / 그라치아(GRAZIA)

오는 5일 발행되는 ‘그라치아’의 맨이슈 특집 커버 모델로 나선 김수현(Kim Soo Hyun)은 하와이의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구릿빛 피부와 무심한 듯 섹시한 표정으로 남성미 충만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감성적인 락시크 의상부터 아방가르드 스타일까지 다양한 컨셉의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촬영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
 
▲ 김수현(Kim Soo Hyun) / 그라치아(GRAZIA)

화보 촬영 관계자는 “전체적인 컨셉부터 포즈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모습에 감탄했다” 라며 칭찬을 전하는 한편, “특유의 강렬한 눈빛이 포착된 드라마틱한 화보가 완성됐다” 라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 김수현(Kim Soo Hyun) / 그라치아(GRAZIA)

화보 촬영 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수현(Kim Soo Hyun)은 “시간이 갈수록 제가 책임져야 하는 일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그게 작품이든, 제 주변 사람이든, 아니면 일상이든. 카메라 안과 밖에서 똑같이 말이죠. 그러려면 그 모든 중심에서 제가 바로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라고 마음 속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 김수현(Kim Soo Hyun) / 그라치아(GRAZIA)

김수현(Kim Soo Hyun)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그라치아’ 12호(8월 5일 발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미국과 홍콩에 방문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 기념 기자회견과 무대인사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한국 영화의 글로벌 전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수현(Kim Soo Hyun)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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