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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정오의 햇살보다 눈부신 오늘 밤’…달님에게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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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안희정 충남 지사의 기습 볼 뽀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펼쳐진 대선 현장에서 안희정 지사는 이재명 성남시장, 최성 고양시장 등과 함께 참석해 “이제 하나로 뭉치자”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새로운 대통령을 맞이하는 심경을 고백하며 “새로운 대통령을 설레임 속에 맞이하지만, 앞으로 5년 동안 9시뉴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소식을 듣게 될 것이다”고 자신의 넘치는 기쁨을 표현했다.
 
 
문재인-안희정 / YTN 화면 캡처
문재인-안희정 / YTN 화면 캡처
 
또 안희정은 현장에 함께 있던 문재인 당선인에게 기습적인 볼 뽀뽀를 선사해 좌중을 놀라게 했을 뿐만 아니라 문 후보를 당황케 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문재인 당선인은 오늘(10일) 정오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취임식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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