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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방송] ‘뉴스룸’ 유시민, “문재인 청와대에 아예 입성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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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유시민 작가가 문재인이 청와대에 아예 입성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9일 JTBC 대통령선거방송 ‘2017 우리의 선택 국민이 바꾼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대선 특집 ‘뉴스룸’ 3부에서는 현재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향후 행보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문재인이 청와대에 아예 입성하지 않을 수 있다고 했다. 집무실뿐만 아니라 관저에도 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뉴스룸’ 유시민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뉴스룸’ 유시민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문재인은 청와대에 입성하지 않고 광화문에서 일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유시민 작가는 정부 세종로 청사에서 일할 수 있다고 말하며 대안까지 함께 내놨다.
 
이러한 그의 말에 이성대 기자는 현재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는 청와대에 기자들이 출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언급한 것이어서 10일 문재인 후보의 행보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이 커졌다.
 
한편, 오늘 JTBC ‘뉴스룸’은 제 19대 대통령 선거 특집(제 19대 대선)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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