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39)과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25)이 부모가 된다.
8일 문희준 소속사 코엔 측은 톱스타뉴스에 “소율(25)이 현재 만삭인 상태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 문희준-소율 부부는 이번 주 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라며 구체적인 일정을 전했다.
앞서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013년 케이블 프로에서 인연을 맺었다. 2016년 11월 약혼했고, 올해 2월 결혼했다.
한편, 문희준은 채널A ‘아빠본색’, KBS Cool FM ‘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을 진행하고 있다.
이하 문희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문희준씨 소속사 코엔스타즈입니다.
먼저 문희준-소율 부부의 경사스런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언론에 보도된대로 문희준-소율 부부는 이번 주 딸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된 문희준-소율 부부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08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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