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안효섭, 류화영과 특별한 감정?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안효섭과 류화영이 어떤 사건을 계기로 관계가 발전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박철수(안효섭 분)는 변라영(류화영 분)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안효섭은 형과 함게 류화영의 요가교실을 찾아갔다. 류화영은 두 사람을 동성 커플로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효섭의 형은 류화영을 향해 호감을 보이고 있고, 안효섭 역시 점차 류화영을 향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앞으로 안효섭은 형을 향과 류화영의 관계를 질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앞서 변라영(류화영 분)이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의 동거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변라영은 “남자가 혹시 백수거나 유부남이냐”며 “세상엔 비밀로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이 있다”고 협박했다. 결국 변혜영은 변라영에게 명품가방을 건네며 입막음을 했고, 변라영은 비밀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한수와 든든한 아내 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어느 날 안하무인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살며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한다.
 

김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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