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3일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화제의 중심 백상예술대상에서 누가 상을 받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지금부터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들을 알아보자.
공유.
공유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도깨비’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공유는 도깨비로 ‘도깨비 신드롬’이라는 단어를 만들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도깨비는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시청률이 20%를 넘어 화제를 모았다.
공유는 그동안 상복이 없었던 배우 중 한 명, 그는 수상소감으로 “이 무겁고 큰 상은 나약해져 있는 저에게 정신 차리라고, 이제 그만 주저하고, 이제 그만 당황하라고 주는 상으로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공유는 홍콩 팬미팅을 준비 중이다.
서현진.
서현진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또 오해영’으로 드라마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서현진은 ‘또 오해영’의 오해영 역할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현진은 수상소감으로 “2일이 ‘또 오해영’이 방송된지 1년 된 날이었다. 아직까지 기억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남겼다.
한편, 서현진은 차기작 준비 중이다.
송강호.
송강호는 백상예술대상에서 ‘밀정’으로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송강호는 관객들에게 신뢰를 주는 배우, 믿고 보는 배우로 통한다. 그는 ‘밀정’의 이정출 역으로 조선인 출신 일본 경찰을 맡아 750만 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송강호는 수상소감으로 “영화 ‘밀정’의 배경이 우리 민족이 가장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어두운 시간 속에서도 본인의 안위를 뒤로하고 민족과 조국과 백성과 국민을 위했던 수많은 분들이 계시다. 그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여기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송강호는 영화 ‘택시운전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손예진.
손예진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덕혜옹주’로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손혜진은 ‘덕혜옹주’의 덕혜옹주를 맡았고 ‘덕혜옹주’에 10억을 투자해 화제가 됐다. ‘덕혜옹주’는 5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흥행에 성공했다.
손예진은 수상소감으로 “배우로서 세월이 가는 게 좋기도 하지만 아쉽다.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든다. 앞으로 더 정진하는 배우가 되겠다” 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04 11: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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