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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뭉쳐야 뜬다’ 김용만, 탁발체험 중 허전한 머리숱으로 시선 강탈…‘흑채 뿌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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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뭉쳐야 뜬다’ 멤버들이 탁발체험에 나섰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당 장소에서 멤버들은 탁발(딱밧) 수행을 했다. 이는 승려들의 생활방식이자 수행방식이다. 또한 무소유를 실천하기 위해 음식을 얻어먹는 종교의식이다.
 
‘뭉쳐야 뜬다’ 출연진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뭉쳐야 뜬다’ 출연진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 캡처
 
멤버들은 이를 체험하기 위해서 모자를 벗고 편단우견에 나섰다. 편단우견이란 왼쪽 어깨에만 걸치는 것으로 오른쪽 어깨를 드러내 붓다에게 공경과 존경의 마음을 표시하는 착용범이다.
 
이 과정에서 모자를 벗어야 했던 김용만은 다소 서글픈(?) 발언을 했다.
 
그는 “흑채 뿌릴 걸”이라고 아쉬워하면서 허전한 머리숱을 드러내 이목이 모이게 했다.
 
한편, JTBC ‘뭉쳐야 뜬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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