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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토론회] 문재인, “심상정 뜻대로 복지하고 싶지만 예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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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문재인이 심상정의 복지론에 대해 답했다.
 
2일 방송된 SBS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복지와 관련한 질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020년까지 OCED 평균 이상으로 국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출연진 / SBS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 캡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출연진 / SBS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방송 캡처
 
이와 관련해 그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에게 질문을 했다.
 
이에 문재인은 심상정이 주장하는 각종 복지 제도들을 모두 정말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년 70조 이상 증세를 해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매우 힘들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은 심상정의 주장을 곧바로 하고 싶다고 여러 번 밝히는 모습으로 이목이 모이게 했다.
 
다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심상정 후보가 말하는 각종 복지 혜택을 늘려갈 것이라 말했다. 이에 심상정은 현상 유지하려고 하는 것 아니냐고 받아쳤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은 각 당의 대선후보 5인을 초청해 토론하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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