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거제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경남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6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사고 당시 근로자들의 증언을 종합해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 피해가 컸던 까닭은 작업자들이 휴식시간에 몰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상정 후보는 “작년 초 구의역 청년 노동자의 비극적인 사고 직후 ‘기업살인법’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산재의 책임을 원청에 물어 가중 처벌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다 해결할 것처럼 떠들던 정치권,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늘 여섯 분의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죽음의 행렬 당장 멈춰 세워야 합니다 하청노동자들의 산업 재해에 대해 원청을 처벌하고 산재 사망에 대해서는 징벌적 배상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죽음의 행렬이 끝납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중공업 작업장 내무에 있던 근로자들은 환경이 열악한데 공중에서 크레인이 붕괴하면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경남 거제에 있는 삼성중공업에서 대형 크레인이 넘어져 6명이 숨지고 22명이 다친 사고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거제경찰서는 지난 1일 사고 당시 근로자들의 증언을 종합해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사고 피해가 컸던 까닭은 작업자들이 휴식시간에 몰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심상정 후보는 “작년 초 구의역 청년 노동자의 비극적인 사고 직후 ‘기업살인법’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산재의 책임을 원청에 물어 가중 처벌하는 법입니다 그러나 다 해결할 것처럼 떠들던 정치권, 어떤 법안도 통과시키지 않았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오늘 여섯 분의 노동자가 세상을 떠났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죽음의 행렬 당장 멈춰 세워야 합니다 하청노동자들의 산업 재해에 대해 원청을 처벌하고 산재 사망에 대해서는 징벌적 배상제도를 도입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죽음의 행렬이 끝납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5/02 11: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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