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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외국인들과 영어템플스테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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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영어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마음의 평화를 얻기 위해 템플스테이를 하기로 결정한 윤정수와 김숙은 북한산에 있는 절을 찾았다. 이 곳에서 윤정수와 김숙은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마주친 외국인들을 보고 “방을 잘못 찾은 것 같다”며 절을 빠져나가려 했다.
 
알고보니 윤정수가 신청을 잘못해서 100% 영어로만 진행되는 외국인용 템플스테이에 참여하게 됐던 것. 잠시 당황하던 ‘쇼윈도 부부’는 이내 놀라운 적응력을 과시하며 특유의 보디랭귀지와 몹쓸 콩글리시로 외국인들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이어나갔다.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 JTBC ‘최고의 사랑’
‘최고의 사랑’ 윤정수-김숙 / JTBC ‘최고의 사랑’
 
윤정수는 외국인 남성에게 흑심을 보이는 김숙에게 “알 유 부킹?”이라며 저렴한 멘트까지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윈도부부’의 영어 템플스테이 체험기는 2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의 사랑’ 10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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