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용신 미군기지의 기름 유출 문제는 상상 이상이었다.
30일 JTBC에서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의 98회인 ‘청와대 시크릿, 사라지는 국정기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미국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임승규 변호사와 만났다.
그는 미국에게 지난 20년간 용산 미군기지 내에서 일어난 기름 유출 건수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했다고 했다. 이에 미국은 그에게 상세한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미국의 자료에 따르면 기름 유출 건수는 총 84건에 달했다. 우리나라가 파악한 5건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치였다.
또한 한 기록에서는 용산 미군기지에서 발암 물질인 벤젠이 적정 수치의 160배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록들은 추후 시민들에게 돌아갈 용산 미군기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게 했다.
한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일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30일 JTBC에서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의 98회인 ‘청와대 시크릿, 사라지는 국정기록’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미국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임승규 변호사와 만났다.
그는 미국에게 지난 20년간 용산 미군기지 내에서 일어난 기름 유출 건수에 대해 정보공개를 요구했다고 했다. 이에 미국은 그에게 상세한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
미국의 자료에 따르면 기름 유출 건수는 총 84건에 달했다. 우리나라가 파악한 5건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치였다.
또한 한 기록에서는 용산 미군기지에서 발암 물질인 벤젠이 적정 수치의 160배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기록들은 추후 시민들에게 돌아갈 용산 미군기지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30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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