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유아인이 임수정의 상처를 치료했다.
29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팔에 부상을 입은 임수정을 유아인이 직접 치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임수정은 유아인에게 자신의 치부를 들키는 것이 싫어 직접 치료해주겠다는 그를 피해 온 집안에서 도망을 다녔다. 그러나 이내 출구를 막아버린 유아인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상처입은 팔을 내밀 수 밖에 없었다.
유아인은 대충 감겨있던 붕대를 풀고 상처를 확인한 뒤 “째야겠다”고 말했고 임수정은 “기분 째져 보이네”라고 빈정거렸다. 유아인은 그에 굴하지 않고 손수건을 건네며 “이거 입에 물어 생각보다 아플테니까”라고 말해 임수정을 무안케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9 20: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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