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맨투맨’에서 김설우(박해진)를 대하는 차도하(김민정)의 태도가 바뀌었다.
28일 방송된 JTBC ‘맨투맨’에서 영화 촬영장에서 여운광(박성웅)의 차량이 브레이크 이상으로 광속 질주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날 김설우(박해진)는 여운광의 차를 가까스로 멈추고, 경찰차의 유리를 깨고 나와 여운광에게 향했다. 여운광은 쇼크로 정신을 잃고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어 여운광의 사고에 충격을 받은 차도하(김민정)는 김설우에게 의지해 “괜찮을 거에요 괜찮아요 그렇죠?”라고 말했다. 차도하는 괜찮은 척 기자랑 통화를 하다 비틀거렸고, 김설우는 “당신도 환자야”라며 차도하를 감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에 차도하는 경호원으로서 여운광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는 김설우의 모습에 감동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김설우를 경호원으로 데려가려는 피은수(신주아)를 향해 차도하는 “이 분은 우리 식구다”고 외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8 23: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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