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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2017 머슬마니아 아시아대회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시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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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박수연이 2017 머슬마니아 아시아 대회 시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수연은 2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진행되는 머슬마니아 대회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되는 머슬마니아 그랑프리전 시상자로 선정되었다
 
배우 박수연은 지난해 '머슬마니아X맥스큐 유니버스 세계대회 선발전'에 출전해 쟁쟁한 피트니스 선수들을 제치고 스포츠 모델 여자 클래식 1위와 스포츠 모델 여자 그랑프리를 동시에 차지했다. 특히 그랑프리는 체급별 1위 선수 중에서 다시 1위를 뽑는 톱오브톱(Top of Top) 성격의 시상으로 매우 뛰어난 선수만이 수상할 수 있는 대회 최고의 상이다. 
 

박수연 / 머슬앤맥스큐
박수연 / 머슬앤맥스큐
 
전년도 수상자였던 박수연은 아시아 최초 머슬마니아 챔피언인 양호석 선수와 함께 시상을 진행한다.
 
박수연은 OCN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구해줘>에서 순경 최경혜 역으로 출연한다. 박수연은 극중 마을 파출소에 근무하는 순경으로 사이비 종교 집단을 예의 주시하는 선배 경찰 김광규 배우와 함께 콤비 연기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박수연을 비롯한 유승옥, 레이양, 낸시랭, 최설화 등 몸짱 스타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 ‘설악워터피아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은 오는 28~29일 양일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아시아 대회로 격상돼 개최된다. 이번 대회 주요 종목은 판도라TV 라이브를 통해 HD급 화질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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