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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본, ‘도깨비’ 김고은 엄마였네…공유가 살린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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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박희본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며 그의 과거 출연작들에도 호기심이 따라붙고 있다.
 
박희본의 출연작 중에서도 tvN‘도깨비’는 최고의 인기작이었다.
 
 
tvN ‘도깨비’ 박희본 화면 캡처
tvN ‘도깨비’ 박희본 화면 캡처
 
그는 극 중에서 지은탁(김고은 분)의 엄마로 출연했다. 임신 중에 교통사고를 당해 죽을뻔했지만 김신(공유 분)에 의해 살아나 은탁을 낳았다. 하지만 이내 은탁이 9살 때 사고로 죽어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극을 하차했다.
 
박희본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고 첫 회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큰 공을 세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박희본은 27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남편 윤세영과 함께 출연해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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