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유니세프 캠페인 화보 공개 ‘기부 여신’

(톱스타뉴스 황현경 기자) 남보라가 28일부터 진행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5월 생명을 구하는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화보를 공개했다.

28일부터 진행되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5월 생명을 구하는 특별한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화보가 공개했다.

화보 속 남보라는 ‘선행 여신’ 답게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과 구호물품을 들고 유니세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번 화보는 남보라가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보라가 참여한 유니세프의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생명을 구하는 선물'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더욱 뜻깊게 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유니세프가 마련한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전 세계 190개 나라 어린이의 교육, 영양, 예방접종 지원 등에 필요한 물품으로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기부가 가능하다. 4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후원하고 싶은 물품을 골라 기부하면 되며, 기부자가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해당 메시지가 담긴 엽서와 소정의 기념품이 전달된다. 본 캠페인은 포털사이트 등에서 ‘유니세프’ 혹은 ‘생명을 구하는 선물’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유니세프 캠페인에는 남보라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뜻을 더했다. 남보라는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니세프 구호 물품을 들고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보라는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도울 수 있는 유니세프의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가정의 달, 많은 분들이 유니세프와 함께 기부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보라는 5월 방송 예정인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