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배우 박은혜가 드라마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줘 화제다.
SBS의 새 일일 아침드라마’달콤한 원수’의 여주인공 ‘오달님’역으로 캐스팅되어 첫 촬영을 앞두고 있는 박은혜가 금일(26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벽 5시, 마장동 축산물시장 전문 정형사 분들에게 고기 손질 배우는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진지한 표정으로 고기를 손질하고 있는 사진을 기재했다.
이어 박은혜는 “귀한 고기 망쳐 놓을 까봐 엄청 조심조심... 이번 드라마 역할이 잘나가는 정형사 이므로...촬영 전 미리 배우러 다니려고요~~”라고 덧붙여 새벽부터 축산물 시장을 찾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는 자신이 연기할 ‘오달님’이 정육 식당을 운영하는 베테랑 정형사인만큼 전문 정형사의 생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정형 기술을 익히는 등 보다 완벽한 캐릭터 변신을 위해 힘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6 17: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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