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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동성애만 지칭하는 단어 NO…‘제 3의 성까지도 포괄’

  • 유해인 기자
  • 승인 2017.04.2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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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인 기자] 성소수자라는 용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소수자라는 용어가 곧 동성애자를 지칭한다고 알고 있다. 그러나 성수자는 수많은 성적 취향을 가진 사람들을 가장 넓은 범위로 포괄하는 단어로 이 안에는 생각보다 많은 범위의 성적 지향이 내포되어 있다.
 
 
프라이드 축제 무지개 깃발
프라이드 축제 무지개 깃발

 
대표적으로 양성애자와 트렌스젠더, 남녀의 성기 모두를 가졌다는 의미를 가진 간성, 자신의 성적 지향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는 뜻의 퀘스쳐너, 무성애자 등이 포함되며 남성, 여성과 다른 세 번째의 젠더 ‘제 3의 성’까지도 성소수자로 분류된다.
 

실례로 뉴질랜드, 히즈라, 도미니카 공화국에서는 구에베도체라는 용어로 제 3의 성을 인정하고 있기도 하며 독일에서는 태어날 아기가 성장 후 자신의 성적 지향을 결정할 수 있도록 아기의 성별란을 비워두는 것을 인정한다.
 
성소수자는 퀴어(Queer)라는 용어로 대안되기도 한다. 퀴어는 본래 ‘이상한’, ‘색다른’이라는 뜻을 지녀 성소수자들을 비하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성소수자 모두를 포함하는 단어로 흔히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