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심상정의 말 실수와 손석희의 대응이 무거운 분위기를 중화시켰다.
지난 25일 펼쳐진 JTBC 대선후보 TV토론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출연해 열띈 토론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심상정 후보는 모두 발언 중 원탁 자리 배치를 두고 가벼운 농담을 건넸다. 그러던 중 토크의 타겟이 자연스레 손석희 앵커를 향했고 심 후보는 자신도 모르게 “손석희 후보께서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손석희는 능청스러운 특유의 말투로 “저는 후보가 아닌데요”라고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 토론회장에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대선토론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는 데 도움을 준 것이다.
한편, 이날 토론에서는 성소수자 관련 법안, 코리안 패싱 등 중요 논점들이 오가 국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5일 펼쳐진 JTBC 대선후보 TV토론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홍준표 자유한국당, 안철수 국민의당, 유승민 바른정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출연해 열띈 토론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심상정 후보는 모두 발언 중 원탁 자리 배치를 두고 가벼운 농담을 건넸다. 그러던 중 토크의 타겟이 자연스레 손석희 앵커를 향했고 심 후보는 자신도 모르게 “손석희 후보께서는”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손석희는 능청스러운 특유의 말투로 “저는 후보가 아닌데요”라고 받아치는 모습을 보여 토론회장에 소소한 웃음을 선사했다. 대선토론의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는 데 도움을 준 것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6 1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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