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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부, “5월 임시공휴일 계획 無” 황금연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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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5월 황금연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 선거 등 임시공휴일로 인해 만들어 질지도 모르는 역대급 연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5월 임시 공휴일은 없을 예정이다.
 
25일 정부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5월 임시 공휴일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석가 탄신일과 어린이날 사이에 있는 4일, 대선 전날인 8일에도 임시 공휴일 계획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5월 임시공휴일 / 네이버 달력 캡쳐
5월 임시공휴일 / 네이버 달력 캡쳐
 
실제 5월 달력을 살펴보면 선거일 전주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까지 3일간의 공휴일이 존재한다. 이에 징검다리 형식으로 5월 2일과 4일을 임시공휴일로 만들 경우 9박 10일의 연휴가 완성된다.
 
하지만 지난해보다 휴일이 더 많아 황금연휴의 특수를 더 누릴 수 있다는 기대감이 그림의 떡으로 바뀌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들이 최장 11일간의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특수 기대감을 노렸지만 이번 황금연휴는 개인에 역량에 따라 얼마나 쉴 수 있을지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5월 6일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개방, 가족여행객 철도운임 할인 등을 시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작년 5월 5~8일 연휴 기간에 전년 대비 백화점 매출액과 고궁 입장객 수가 늘어나는 등 내수진작 효과를 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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