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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즈 아닌 솔로로 결정 났지만"…타케우치 미유, 미스틱과 이별 후 행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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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타케우치 미유가 미스틱스토리 전속계약 종료 후 행보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뮤튜브'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홀로서기를 시작합니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타케우치 미유는 "저는 오랫동안 회사와 논의를 해서 지난달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됐다. 예전에 발표한 내용이 충분하지 않을까했는데 영상에서 얼굴을 보이게하면서 좀 더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어서 영상을 찍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반년 전부터 고민을 해왔다는 그는 "그룹 데뷔에 대해 기대를 하신 분들이 메시지를 많이 주셨다. 루키즈멤버라는 발표가 된 전부터 솔로라고 결정이 났다. 실제 회사분도 솔로라고 이야기를 전해줬고 솔로로서 전속계약을 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뮤튜브' 캡처
이 때문에 윤종신과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고. 그는 "윤피디님께서 옆에서 작업을 하시는 모습이나, 디렉터를 하실 때도 많은 방법들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타케우치 미유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현재 활동은 유튜브 밖에 없지만 지금 앞에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하면서, 앞으로 즐거운 이야기가 생기면 다시 공지하겠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그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기가 찾아보고 회사에 노크하러 가던 회사라서 소속된 사실 하나만이라도 감사하다. 트레이닝도 잘 해주시고 정말 의미있는 2년이었다"고 미스틱스토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타케우치 미유는 지난 2018년 엠넷(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17위를 기록했다. AKB48을 졸업한 그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후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던 지난 3일 그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종료 소식을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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