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지난 23일 진행된 대선후보 토론회 이후 ‘갑철수’, ‘MB아바타’등 안철수 후보가 자신을 지칭한 말의 검색어가 포털사이트를 점령했다.
대선후보자 TV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토론도중 문 후보에게 “제가 MB아바타냐”고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문 후보는 곧 “항간에 그런 말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2012년 대선 단일화 당시 내용까지 포함해 안 후보가 언급한 ‘MB아바타’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MB아바타’는 안철수 후보의 배후에 이 전 대통령의 세력이 있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이 단어와 연관된 의혹들은 대부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온 것으로 안 후보가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기 이전의 내용들을 가지고 만든 이야기들이다.
안철수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에서 미래경제-산업분과 위원 등의 직책을 맡았고,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할 때도 이 전 대통령과 상의하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안철수 후보 사이에 정치적인 연결고리가 있다는 의혹에서 시작된 말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와 안 후보 간에 구체적인 연결고리와 증거가 제시된 것은 전혀없으며, 2012년 이후 안 후보가 이명박 정부와 얽힌 내용들을 그저 모아놓은 수준의 네거티브에 불과한 것으로 정리되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자신이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 입니까”라고 따져 물어 시청자들과 문재인 후보를 당황하게 했다.
대선후보자 TV토론회에서 안 후보는 토론도중 문 후보에게 “제가 MB아바타냐”고 질문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문 후보는 곧 “항간에 그런 말도 있다”고 대답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2012년 대선 단일화 당시 내용까지 포함해 안 후보가 언급한 ‘MB아바타’에 궁금증을 보이고 있다.
‘MB아바타’는 안철수 후보의 배후에 이 전 대통령의 세력이 있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말이다.
이 단어와 연관된 의혹들은 대부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온 것으로 안 후보가 정치 행보를 본격화하기 이전의 내용들을 가지고 만든 이야기들이다.
안철수 후보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직속 미래기획위원회에서 미래경제-산업분과 위원 등의 직책을 맡았고, 서울시장 출마를 고려할 때도 이 전 대통령과 상의하는 등 이명박 전 대통령과 안철수 후보 사이에 정치적인 연결고리가 있다는 의혹에서 시작된 말이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와 안 후보 간에 구체적인 연결고리와 증거가 제시된 것은 전혀없으며, 2012년 이후 안 후보가 이명박 정부와 얽힌 내용들을 그저 모아놓은 수준의 네거티브에 불과한 것으로 정리되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자신이 “제가 갑철수입니까, 안철수 입니까”라고 따져 물어 시청자들과 문재인 후보를 당황하게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4 11: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