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소윤 기자) 김종민이 바보들의 세상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에서는 김종민이 대선 후보로 출마한 상황을 연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종민은 말을 더듬으며 “언제까지 똑똑한 자들만을 위한 세상을 살아갈 것이냐”며 “모자르지만 착한 사람들을 위한 세상을 저, 김종민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하며 결심을 했다.
이어 김종민은 비선실세에 관해 “절대 그럴 일 없다”며 “어떻게 믿냐”는 시민의 말에 “저는 비선실세가 뭔지도 모른다”고 대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외에도 김종민이 유치원 생에게 질문을 받아 능청맞게 대답해 주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2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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