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튀김 먹으려다 ‘폭탄 테러’ 당한 시리아 소녀 [토픽]
  • 표미내 기자
  • 승인 2017.04.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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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미내 기자] 지난 15일 시리아 알레포 외곽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무고한 사람들 126명이 희생됐다. 사망자 중에는 68명이 어린이였고 폭탄 테러에 무방비로 노출된 아이들의 잔혹한 현실에 전 세계는 또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중동 민영 방송사 알자지라는 시리아 알레포 외곽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어린아이 수십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DailyMotion ‘: Fahad Khan’
DailyMotion ‘: Fahad Kha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리아 반군을 피해 정부군 관할 지역으로 이동하려던 주민들이 탄 호송버스를 겨냥한 차량 자폭 공격이 발생했다.
 
이날 폭탄 테러를 당한 트럭 중에는 시민들에게 공급할 음식도 담겨 있었다. 아이들은 이를 알고 감자칩을 받으려 트럭으로 뛰어갔고 그 순간 폭탄은 터졌다.
 
삽시간에 지옥으로 변한 현장에는 피와 먼지로 범벅이 된 아이들의 울부짖음과 신음소리뿐이었다.
 
한편 당시 현장에서 사진작가인 무하마드 알가레브가 카메라를 내려놓고 부상당한 어린아이들을 구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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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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