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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용진-고훈정, 록키호러쇼 “배우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참여형 관람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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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씨네클럽에 이은 두 번째 스페셜 이벤트로 ‘TIME WARP CLUB’(이하 타임워프 클럽)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5월 8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리는 타임워프 클럽은 ‘록키호러쇼’ 전 출연진이 참여 할 예정이다. 주요 장면 시연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쇼케이스 형태에 클럽 파티를 접목시켜 올 스탠딩으로 진행된다.
 
타임워프 클럽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관객들은 알앤디웍스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하루 문을 여는 타임워프 클럽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군무와 강렬한 락 비트의 넘버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록키호러쇼’만의 감동을 새롭게 전달 할 예정이다.
 
개막 전부터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 ‘록키호러쇼’는 '관객 참여형 뮤지컬'을 콘셉트로 극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고 적극적으로 작품에 참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록키호러쇼’만의 특별한 관람 문화 콜백(Call Back)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인 타임워프 댄스 따라하기 외에도 자넷과 브래드를 따라 비를 피하기 위해 준비된 신문 '월간 록키'가 있으며 객석 1층 OP석 1, 2열 관객들에게 제공되는 '브래드를 위로하는 빵'은 특정 장면에서 관객들이 무대 위로 빵을 던지는 등의 콜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록키호러쇼 씨네클럽 화면 캡쳐 / 클립서비스
록키호러쇼 씨네클럽 화면 캡쳐 / 클립서비스
 
콜백은 극 중 대사나 가사에 반응하며 관객들이 내는 모든 소리들을 총칭한다. 추임새나 애드립, 대사따라하기, 환호와 야유 등이 포함되며 극 중 캐릭터들의 행동을 따라 하거나 장난치는 행위도 포함된다.
 
단순 관람을 넘어서 관객 참여가 최초로 시작된 작품인 만큼 여전히 해외에서는 ‘록키호러쇼’ 공연 전, 로비 곳곳에서 관객 참여 준비물인 프롭세트를 손에 쥔 이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관례처럼 진행되는 타임워프 댄스, 내리는 비 피하기, 빵 던지기 외에도 각 나라별 공연마다 새로운 콜백을 고안해 내기도 하는데 이번 한국 공연에서는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부터 배우들이 관객들과 만나는 특별한 콜백을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리프라프 역의 배우 고훈정은 “이 작품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기존의 공연 관람 문화와는 달랐으면 한다”는 말로 관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프랑큰 퍼터 역의 송용진 배우 역시 “공연의 주제를 담고 있는 노래 가사가 Don’t dream it, be it”이라며 “꿈만 꾸지 말고 배우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개막 전 다양한 스킨십 프로그램들로 눈길을 끌고 있는 ‘록키호러쇼’는 오는 5월 10일(수) 오후2시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 가능한 공연일은 6월 13일부터 7월 9일까지 공연이며 조기예매 20%할인과 재관람 관객을 위한 30% 할인 및 대학생 20% 상시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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