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현희 기자) ‘다시, 첫사랑’ 정애연이 재산환수소송을 포기한 박정철을 질책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서는 박정철이 재산환수소송을 포기한 사실을 알게 된 정애연이 박정철에게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애연은 “너 재산환수소송 포기한다며, 제정신이야? 제일 강력한 증거물을 쥐고 왜 포기해. 이하진 때문이야? 너 미쳤구나”라며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정애연은 “정도껏 해, 왜 재산환수소송 시작했는지 잊었어? 이사장 재기할 싹을 잘라놓기 위해서잖아. 있는 재력 그대로인 사람 회수해서 다시 시작하는거 일도 아니야”라고 질책했다.
또 그는 “이사장이 감옥에서 어떤 심정으로 버텼겠어. 너 밟고싶었을거야. 정우야 다음에 감옥가는거 네가 될 수 도 있어”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이에 박정철은 “알아, 그런데 무고한 사람이 걸려 있어”라고 말했고, 정애연은 “그 무고한 사람은 스스로 상관 없다고 하잖아”라며 답답한 심정을 표출했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0 20: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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