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가 강은탁의 태도에 불만을 토로했다.
20일 방송된 SBS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변호사까지 써서 뺑소니 사건을 조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은방울(왕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방울(왕지혜 분)에게 자신이 박우혁(강은탁 분)과 사귀는 것을 알고 있냐고 묻는 한채린(공현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왕지혜는 강은탁이 변호사를 써 김명수(은장호)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회사에서 강은탁을 만난 왕지혜는 “헤어졌으면 손을 떼야죠. 이런 개인적인 얘기 하는 것도 싫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 앞에서 박우혁(강은탁 분)과 마주친 은방울은 “할 말이 있어요”라며 휴게실로 그를 불렀다. 은방울은 의아해하는 박우혁에게 “고형사님 전화 받고 불쾌했어요”라며 “본부장님이 왜 변호사까지 써서 우리 아버지 사건을 알아보는 거죠?”라고 따졌다.
이에 박우혁을 향해 “아무리 그래도 손을 떼야죠, 누가 좋아한다고 본부장님이 나서요”라며 개인적인 일에는 나서지 말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한 여자가 연인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사랑은 방울방울’은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20 1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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