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인터뷰] ‘특별시민’ 곽도원이 말하는 대통령이란?…“국민 위해 죽을 듯이 일하는 사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특별시민’ 곽도원이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을 설명했다.
 
20일 오전 서울시 삼청동 부근 한 카페에서 영화 ‘특별시민’ 배우 곽도원과 톱스타뉴스의 인터뷰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선거’라는 소재로 러닝타임을 이끌어나가는 영화 ‘특별시민’의 인터뷰 자리답게 곽도원은 ‘유권자로서 바라는 대통령의 모습’을 이야기해달라는 다소 까다로운 질문을 받았다.
 

‘특별시민’ 곽도원 / 쇼박스
‘특별시민’ 곽도원 / 쇼박스
 
그는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온 국민의 마음은 같을 것이다. 잘하는 정치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같은 연예인을 공인이라고들 말하지만 그들이야말로 진짜 공인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직업을 가진 ‘공인’”이라고 설명하며 “분명 공익을 위해 헌신하시는 멋진 분들도 존재한다. 몇몇의 사람들 때문에 물이 흐려진다고들 말한다. 그 몇몇의 이들 때문에 국민들의 입에서 ‘적당히 해 먹어라’라는 말이 나오는 지경이다”라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진짜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면 죽을 것같이 국민을 위해 일해줬음 하는 바람이다”라고 덧붙이며 소신을 밝혔다.
 
영화 속 곽도원은 변종구(최민식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선거공작의 일인자로 철저한 계획과 공세를 위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한편,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극장가의 문을 두드린 ‘특별시민’은 현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 분)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치열한 선거전 이야기로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최민식, 곽도원, 심은경, 문소리,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등이 출연한다. 오는 4월 26일 개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