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호영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권해효가 사사로운 감정에 사로잡혀 더러운 갑질을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MBC ‘자체발광 오피스’에서는 박상만(권해효 분)이 서우진(하석진 분)에게 ‘은장도’ 세 명을 자르겠다고 협박했다.
이날 서로 언성을 높이며 싸우던 우진에게 상만은 “어이 서부장 자네도 부정 입사네 뭐네 떠들어 댔잖아?”라고 따져 물었고 우진은 “제가 그럴때 부장님 뭐라그러셨습니까?”라고 되받아쳤다.
이에 우진은 “공사 구분 하시라고요 이게 뭐하는겁니까”라고 잘라말했고 상만은 “나 지금 본부장한테 왕창 깨지고 왔으니 그만하자”라고 뒤돌아섰다.
그러나 이내 분을 못 참은 상만은 “아까 계약직 정규직 전환권 없던걸로 하자”라며 “본부장 말씀도 있고 서부장 말대로 공과사로 구분해야 할 것 같고 계약 끝나는대로 내보내자고”라고 말을 바꿨다.
그러자 우진은 “아까 말씀이랑 다르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했지만 상만은 “상황이 바뀌었잖아 내가 본부장한테 얼마나 깨졌는데”라고 단호하게 잘랐다.
이어 “내가 왜 밑에 사람 자르는데 눈치 봐야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4/19 22: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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