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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토론이란?…대선토론의 새 방향, 원고없이 진행 ‘순발력-예리함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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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해인 기자) 오늘(19일) 진행되는 스탠딩 토론을 앞두고 이에 대한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스탠딩 토론은 이번 19대 대선에서 처음 도입되는 토론 방식으로 후보자들이 원고없이 오직 필기구와 메모지만 챙겨 들어갈 수 있다. 토론시간 내내 서서 질의응답을 받는다고 해서 ‘스탠딩’토론이라고 불린다.
 
본래 스탠딩토론은 양자 구도에 적합한 토론 방식으로 제안돼 왔기에 이번에 선보일 5인의 토론에선 이 방식이 어떻게 작용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기도 하다.
 
 
제 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쳐
제 19대 대통령 선거 공식 홈페이지 화면 캡쳐
 
이 방식은 후보자간 즉흥적인 질의응답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자질 검증하는데 있어 탁월한 효과를 지녔다고 전해진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참여하는 국내 첫 스탠딩토론은 KBS를 통해 오후 10시부터 익일 12시까지 총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 19대 대선은 오는 5월 9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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